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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주파 열치료 부작용: 발열·통증 기간과 장기별 합병증률

FTH 편집팀 · · 원문 확인일 2026년 10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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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주파 열치료(RFA) 부작용은 대부분 시술 부위 통증, 미열, 몸살 같은 가벼운 반응이며 10일 안에 저절로 가라앉습니다. 이탈리아 다기관 연구(간 종양 환자 2,320명)에서 추가 치료가 필요한 큰 합병증은 2.2%였고, 일본 도쿄대병원의 1,000회 치료 분석에서는 시술과 관련된 사망이 한 건도 없었습니다.

이 글은 간·폐·신장 고주파 열치료를 받은 환자 수천 명의 해외 연구와 미국·캐나다 병원 안내를 바탕으로 흔한 반응, 드문 합병증, 장기별 비율, 시술 뒤 생활, 병원에 연락해야 할 증상을 정리했습니다. 시술 과정 자체는 간암 고주파 열치료 과정과 회복 기간에서 자세히 다뤘습니다.

고주파 열치료(RFA) 부작용과 합병증 안내 대표 이미지
AI 생성 개념 이미지

치료 단계 · 고주파 열치료는 일본·미국·유럽에서 작은 간암, 폐암, 신장암 등에 이미 쓰이는 승인된 치료입니다. 아래 숫자는 모두 실제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가져왔으며, 병원과 장비, 종양 위치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 글은 치료를 권하는 글이 아닌 일반 정보입니다.

부작용은 왜 생기고 얼마나 흔한가

고주파 열치료는 가는 바늘 전극을 종양에 꽂고 전류로 열을 내 종양을 익히는 시술입니다. 피부를 크게 절개하지 않아 수술보다 몸의 부담이 적습니다. 다만 바늘이 피부와 장기를 지나가고 종양 둘레 조직도 조금 함께 익기 때문에 몇 가지 반응이 생길 수 있습니다. 원리는 RFA(고주파 열치료) 안내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연구자들은 부작용을 크게 두 가지로 나눕니다. 하나는 시술받은 사람 상당수가 겪는 가벼운 반응입니다. 통증, 미열, 피로감처럼 며칠 사이에 지나갑니다. 다른 하나는 출혈이나 감염처럼 따로 치료가 필요한 합병증입니다. 대규모 연구에서 간은 100명 중 2–4명, 신장은 고주파 시술 100회 중 약 5회꼴이었습니다.

경험이 쌓일수록 합병증이 줄어든다는 결과도 있습니다. 일본 미에대학의 폐 고주파 연구에서 큰 합병증 비율은 처음 100회 19%에서 이후 900회 8.8%로 크게 낮아졌습니다. 시술 건수가 많은 병원을 고르는 일이 중요한 이유입니다.

가장 흔한 반응: 통증·미열·소작 후 증후군

미국 연구진은 간과 신장 고주파 열치료를 받은 36명을 시술 뒤 1·3·5·10일째 설문으로 따라갔습니다. 열과 몸살 증상이 함께 나타나는 소작 후 증후군(post-ablation syndrome)은 12명(33%)에게 생겼습니다. 미열은 15명(42%), 몸살 같은 증상은 29명(81%)이 겪었고, 아무 증상이 없던 사람도 4명 있었습니다.

증상은 3일째 가장 심했다가 대부분 10일 안에 사라졌습니다. 통증과 일상생활의 불편은 첫날이 가장 컸고, 신장 시술 환자는 간 시술 환자보다 빨리 나았습니다. 연구진은 이 반응이 저절로 지나간다고 결론지었습니다. 다만 열이 오래가거나 늦게 다시 오르면 감염이나 농양을 확인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반응얼마나 흔한가대개 얼마나 가나관리
시술 부위 통증가장 흔함첫날 가장 심하고 며칠 사이 줄어듦먹는 진통제
미열36명 중 15명(42%)3일째 가장 높고 10일 안에 내림해열제, 충분한 수분
몸살 같은 증상36명 중 29명(81%)5일째 가장 심하고 대개 10일 안에 나음휴식
소작 후 증후군(열과 몸살)36명 중 12명(33%)10일 안에 저절로 나음진통제와 해열제
메스꺼움·오한일부약 1주증상에 맞는 약

Wah TM, et al. Radiology 2005(36명 전향 조사)와 미국 워싱턴대 의료원(UW Medicine) 환자 안내를 바탕으로 정리했습니다.

캐나다 암학회도 시술 뒤 며칠 동안 통증, 열이 나며 몸이 좋지 않은 느낌, 신장 시술 뒤 소변에 피가 섞이는 일이 있을 수 있다고 안내합니다. 대부분은 며칠 안에 평소 활동으로 돌아갑니다.

장기별 합병증 비율

합병증 비율은 어느 장기를 치료했는지에 따라 다릅니다. 폐는 바늘이 공기가 찬 폐를 지나가야 합니다. 신장은 소변이 지나가는 길과 신경이 가까워 장기마다 주의할 점이 다릅니다. 아래는 장기별로 손꼽히는 대규모 연구입니다.

장기·연구대상큰 합병증그 밖의 결과
간 · 이탈리아 다기관(Radiology 2003)2,320명, 종양 3,554개2.2%(50명)작은 합병증 5% 미만, 사망 0.3%(6명)
간 · 일본 도쿄대병원(Cancer 2005)664명, 1,000회 치료치료 1회당 4.0%(시술 1회당 1.9%)시술 관련 사망 0명, 첫 치료 환자 5년 생존 54.3%
폐 · 일본 미에대학(2011)420명, 1,000회 시술9.8%(98회)처음 100회 19%, 이후 900회 8.8%
신장 · 미국 메이요 클리닉(JVIR 2012)573회(고주파 254회, 냉동 311회)고주파 4.7%, 전체 6.6%사망 0명, 평균 입원 1일

연구마다 합병증을 세는 기준(환자당·시술당, 등급 기준)이 조금씩 달라, 숫자를 그대로 비교하기보다 경향을 보는 데 쓰세요.

폐 연구는 미국 국립암연구소 부작용 기준(CTCAE) 3·4등급을 모두 큰 합병증으로 셌습니다. 무균성 흉막염(2.3%), 폐렴(1.8%), 폐농양(1.6%), 수혈이 필요한 출혈(1.6%), 흉막 유착술이 필요한 기흉(1.6%)이 여기에 들어갑니다. 같은 연구에서 원발성 폐암 환자의 1년 생존율은 89.6%였습니다.

폐 시술의 자세한 과정은 폐암 고주파 열치료 정리, 신장은 신장암 냉동치료 장기 성적에서 함께 볼 수 있습니다.

드문 합병증과 관리 방법

큰 합병증은 드뭅니다. 그래도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 두면 시술 뒤 몸의 변화를 차분히 살필 수 있습니다. 이탈리아 간 연구에서 보고된 큰 합병증은 배 안 출혈, 바늘 길을 따라 종양 세포가 퍼지는 파종, 간농양, 장 천공이었습니다.

  • 출혈: 바늘이 지나간 자리에서 피가 날 수 있습니다. 시술 전에 혈액 응고 검사를 하고 피를 묽게 하는 약을 미리 조절하는 이유입니다. 대부분 지켜보면 멈추고, 필요하면 수혈이나 색전술로 지혈합니다.
  • 감염·농양: 익힌 종양 자리에 고름이 생기는 경우입니다. 미국 워싱턴대 의료원은 감염을 줄이려고 시술 전에 항생제를 쓴다고 안내합니다. 생기면 항생제와 배액관으로 치료합니다.
  • 주변 장기 열 손상: 종양이 장, 담관, 횡격막 가까이 있으면 열이 닿을 수 있습니다. 도쿄대병원 1,000회 치료에서는 담즙성 복막염과 십이지장 천공이 각각 1건 있었고 수술로 치료했습니다.
  • 기흉(폐): 폐 시술 때 바늘 길로 공기가 새는 경우입니다. 대개 지켜보거나 가는 관으로 공기를 빼면 좋아집니다. 미에대학 연구에서 흉막 유착술까지 필요했던 경우는 1.6%였습니다.
  • 신경·요로 손상(신장): 메이요 클리닉 연구에서 고주파 시술 뒤에는 신경과 요로(소변길) 손상이, 냉동치료 뒤에는 출혈과 혈뇨가 가장 흔한 합병증이었습니다.
  • 종양 파종: 바늘 길을 따라 종양이 자라는 매우 드문 경우로, 미에대학 폐 연구에서는 1,000회 중 1회(0.1%)였습니다.

의료진은 위험을 줄이려고 시술 전에 CT나 MRI로 종양과 주변 장기의 거리를 잽니다. 장기와 너무 가까우면 다른 열치료나 다른 방법을 권하기도 합니다.

시술 뒤 생활과 주의사항

미국 워싱턴대 의료원 안내로는 시술 뒤 2–6시간 회복실에서 쉬고 대부분 그날 귀가합니다. 캐나다 암학회는 하룻밤 입원하는 사람이 많고 당일 귀가하는 사람도 있다고 설명합니다. 입원 기간은 나라와 병원, 치료한 장기에 따라 다르니 미리 확인하세요.

시기할 일과 피할 일
시술 당일(24시간)운전·음주·중요한 서류 서명은 피하고, 보호자와 함께 지내며 가벼운 활동만
2–3일째(48–72시간)약 2.3–4.5kg(5–10파운드)이 넘는 물건 들지 않기, 힘든 운동 피하기
바늘 자리24시간 덮어서 마르게 두고 이후 샤워 가능, 다 아물 때까지 욕조 목욕과 수영은 피하기
몇 주 뒤CT나 MRI로 종양이 충분히 익었는지 확인
그 뒤3–4개월마다 영상 검사로 재발 여부 확인(병원 지시에 따름)

UW Medicine 환자 안내(2024)와 캐나다 암학회 안내를 바탕으로 정리했습니다.

통증은 먹는 진통제로 조절하는 경우가 많고, 열은 처방받은 해열제와 충분한 수분으로 관리합니다. 진정제나 마취약을 썼다면 24시간 동안 어지러울 수 있으니 혼자 움직이지 않는 편이 안전합니다.

병원에 바로 연락해야 할 증상

아래 증상은 드물지만, 생기면 기다리지 말고 시술 병원이나 응급실에 연락해야 합니다. 미국 워싱턴대 의료원 안내를 옮겼습니다.

  • 38.3도(101°F)가 넘는 열이나 오한
  • 15분쯤 부드럽게 눌러도 멈추지 않는 출혈, 바늘 자리에서 나오는 진물
  • 점점 심해지는 숨참, 새로 생긴 가슴 통증
  • 어지러움, 구토
  • 눈이나 피부가 노랗게 변함(황달)

앞의 연구처럼 열이 10일 넘게 이어지거나 내렸다가 다시 오르면 농양 같은 감염을 확인해야 합니다. 귀국 뒤에 이런 일이 생길 수 있으니 시술 병원 연락처와 진료 기록 요약을 받아 두면 안심이 됩니다.

일본·해외에서 받을 때 확인할 점

일본은 간암 국소치료로 고주파 열치료를 오래 써 왔고, 폐·신장·뼈 등 다른 장기로도 쓰임이 넓어지고 있습니다. 암 종류별 쓰임은 RFA 암 종류별 최신 성적에 정리했습니다. 상담 때는 아래 질문을 준비해 가면 좋습니다.

  • 이 병원은 제 장기(간·폐·신장)의 고주파 열치료를 1년에 몇 건 하나요?
  • 제 종양 위치에서 특히 조심할 주변 장기가 있나요?
  • 시술 뒤 입원은 며칠이고, 퇴원 기준은 무엇인가요?
  • 열이나 통증이 생기면 귀국 뒤 누구에게 연락하나요?
  • 확인 CT나 MRI는 언제, 어디서 받나요?

상담 준비는 RFA 상담 전 질문 다섯 가지와 간암 시술 전 검사 정리도 도움이 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고주파 열치료 뒤 열은 며칠 가나요?

미국 전향 조사에서 미열은 시술받은 사람의 42%에게 나타났고, 3일째 가장 높았다가 대부분 10일 안에 내렸습니다. 38.3도를 넘거나 오한이 함께 오면 바로 병원에 연락하세요.

고주파 열치료는 많이 아픈가요?

시술 중에는 진정제나 마취를 쓰고, 시술 뒤 통증은 첫날이 가장 큽니다. 대부분 먹는 진통제로 조절하며 며칠 사이 줄어듭니다.

큰 합병증은 얼마나 생기나요?

간 종양 환자 2,320명을 분석한 이탈리아 연구에서 2.2%, 일본 도쿄대병원 1,000회 치료에서 치료 1회당 4.0%였습니다. 신장은 메이요 클리닉 연구에서 고주파 시술의 4.7%였습니다.

언제부터 평소처럼 생활할 수 있나요?

캐나다 암학회는 대부분 며칠 안에 평소 활동으로 돌아간다고 안내합니다. 미국 워싱턴대 의료원은 첫 24시간 운전을 피하고, 2–3일 동안 무거운 물건과 힘든 운동을 피하라고 권합니다.

이 글은 해외 공식 자료와 논문을 이해하기 쉽게 정리한 일반 정보이며 의학적 조언이 아닙니다. 치료 선택은 환자를 직접 진찰한 의료진과 상의하세요.